- 집 밥 여 왕

나도 먹어봤다_세방 황칠 족발

뭉지~ 2017. 7. 12. 12:32

 

전 족발을 참~ 좋아라 합니다~

그런데, 족발은.. 자고로 뼈를 뜯는 맛이죠~^^

저와 족발을 먹으러 간다면~

뼈 하나 없이 아무것도 남지 않은 접시를 보게 되실겁니다~+_+

(가운데 있는 뼈도 잡고 뜯는 여자~ㅎㅎ)

 

그런데 황칠 족발은 살코기만 있는 족발이예요~

그래서.. 전 별로....;;;

 

그래도 가격대비 누린내도 나지 않고 맛있는건 인정~

 

세방황칠족발은... 황칠 성분이 뭐라뭐라~~~

(아.. 더워서 힘들다...ㅋㅋ)

 

배송이 거의 3개월 걸리는건...ㅎㅎㅎㅎㅎ

 

 

 

배송이 늦어졌다며 보내온 비빔면~ 서비스!!!!ㅋㅋ

내 야식으로 너 당첨!!ㅎㅎ

 

4개를 시켜서 오빠와 두 봉지씩 나누어 가졌어요~

그래서 두 봉지치~~ㅎㅎ

 

안에 새우양념과 와사비 장이 들어있답니다~

 

 

 

 

양이 생각보다 되게 많지 않나요???

좀.. 그나마 적은 양의 것을 잘랐는데~

얇게 썰어서 그런지~ 한 봉지가 저만큼 나오네요~>_<

둘이 충분해~~~~

 

참고로... 새우양념이나 와사비장?은 제 입엔 별로 였어요~

새우양념은 너무 짜고...

와사비장은 너무 달고...

 

그래서 그냥 간장에 연겨자 풀어서 찍어먹고~

김치를 곁들여 먹었답니다~

 

 

 

사랑꾼이네~ㅎㅎㅎ 뭉랑꾼~~>_<ㅋㅋㅋ

 

 

배송이 오기 전에 3봉을 더 시켜놨었는데~

담에 친구들이 집에 오면 함께 썰어 먹어야겠어요~~>_<

그아인... 8월이 돼야 오겠지??ㅎㅎㅎ

배송 3개월...!!! 잊지말자..ㅠㅠ

 

 

 

입소문 타는 족발 먹은 날(한 봉은 또 언제 먹나?ㅋ)_ 17. 6. 21